존경하는 김 목사님의 말씀 고맙고 잘 읽었습니다.
목사님의 대한 인상은 항상 웃으시고 또한 무엇이든지 열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의 성장 시절을 말씀하시면서 한국의 어려운 때에 먹을 것이 넉넉치 않았으며 또는 자라나는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목사님의 삶의 철학이 형성이 되었다는 글을 읽으면서 저와 그리고 크리스천들도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또한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 일 학년 때에 미국에 왔습니다. 70년 당시 미국은 아직도 여유와 물질이 풍부하였습니다. 그 당시 주유소에 가면 갤런당 60센트에 물컵, 지도와 쿠폰을 주었지요 물론 기름도 일하는 분이 넣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 중류층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 (또는 부모) 같은 이민자들은 중류층 또는 상류에 속하려는 생각 자체가 그림의 떡이었지요. 그러나 신앙 하나만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직업을 가지고 오늘날까지 달려왔습니다. 미리 우리 곁을 떠난 많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무엇을 해서 먹고살았는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주님을 기쁘게 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앙 외에는 남는 것이 없지요 (Faith in Jesus is the most important in life.) 벌써 우리 시대는 후손들이 생기고 이들이 성장해서 결혼하고 자식을 낳기 시작해 이제는 할아버지자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기도 제목과 초점은 먹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 후손들이 이 거대한 미국 땅에서 인정받고 외똘림을 안 당할까입니다. 우리 세대를 다리 (Bridge) 세대라고 하지요. 일세와 후세를 이어주는 역활을 하는 다리. 그리고 다리는 그냥 있어만 주면 되는 되지요. 우리 자녀들은 우리가 곁에 있어 주기만 해도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물론 돈이 있어서 선물들을 많이 사주면 +이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는 곳 사라지지만 남아있는 우리들의 후손들과 이들의 후손이 먹고 마시는 것보다 금보다 더 중요한 신앙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습니다. I will pray for America, Korean diaspora and next-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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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Brother Alexander T. Pak has a doctorate in Patristics, which he studied under Dr. Joseph P. Farrell (Oxon) and Dr. Scott DeHart (Oxon), from CGSOT. He focuses on researching Church Fathers, Korean-American immigrant history, and missions. Martyr's Descendant: A Story of Vowed Son was published in the spring of 2019 and was his autobiographical novel that tells of how he found himself. Archives
July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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