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와 주님의 마음 요한 복음 4: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사역자와 주님의 마음입니다.
말씀에 나오는 수가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 안에서 우리는 수많은 교훈과 진리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는 이 계절에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선물을 받는지 사마리아 여인에게 다가온 주 예수님의 마음을통해서 서로 나누고 싶습니다.
12 월의 계절은 기독교 역사적으로 크리스 마스 가 있는 달 입니다.
크리스 마스틑 말 그대로 Christ’s Mass 입니다. 영어 중기 시대에 서 부터 사용된 단어입니다.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이야기 하면 선물과 기쁨이 떠오릅니다.
오는날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보다는 Season’s Greeting 이라는 표현을 써서 종교 적인 의미를 없애려고 합니다.오늘날 믿는 우리들에게는 그 많큼 전도와 복음대로 사는 사명이 커졌습니다.그러면 우리는 복음의 사역자로써 세상의 선물이신 주님의 마음을 닮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은 긍휼을 가진 마음 입니다.
긍휼은 헬라어로 “엘레오스” 입니다.
영어로는 Merciful  또는 Compassion 입니다.
히브리어로는 라훔 입니다. 뜻은 자궁 또는 태로써  여성의 모성애 또는 사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긍휼의 뜻은 남의 필요함을 이해하고 채우려고 도우는 마음을 말 합니다.
사마리안 여인에게 일부러 다가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그의 피조물인 인간의 죄 문제와 죄 억압속에서 부터 해방 시켜 주시려는 긍휼의 마음인것입니다.우리에게 필요한것들은 물질적인 요소나 말이 아닙니다.반대로 우리는 예수님을 전달 하는 자들로써 주님의 마음을 소유하고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대화한 여인은 많은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여인이라는 점,  전 남편이 5 섯명이 나 있었고, 지금 같이 사는 남자는 남편이 아닌 동거자였습니다.  그리고 인종적으로 는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유대적 상황에서 이 여자를 상대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 여인은 민족적으로 나 지휘적으로 버림을 받은 여인이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하나님의 선물과 생수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배울 점은 우리들이 과연 우리의 주변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실 내놓을 만한 것이 없습니다.주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사용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의 긍휼한 마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긍휼사역은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의 마음 ,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사역입니다.생수가 넘쳐나는 성령의 능력과 역사가 나타나서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돌보고, 감싸주고, 파괴된 생명을 회복시키는 사역입니다.이것이  주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행하신 사역이었습니다.
결론입니다.
2017 년 성탄 절기를 맞이하면서 저는 문제 많은 사마리아여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의 마음인 긍휼을 생각해 보았습니다.긍휼은 남이 필요한것을 이해하고 공급해 주는 하나님의 속성인것 입니다.
우리 사역자들은 주님이 일을 하라고 부른 자들입니다.우리 사역자들은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사역을 하며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들과 교회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성도들과 이웃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점검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우리들은 긍휼을 가진 자들인가?
주님의 생수를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생수를 소개하는 긍휼을 가진 자가 되기를 기도 합니다.
아멘